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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8민주의거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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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왼쪽 5번째) 대전시장이 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서 열린 '3·8민주의거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시 3·8민주의거위원회가 9일 옛 충남도청에서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김영광 기념관건립 추진위원장, 이정희 대전·세종·충남4·19혁명회 부회장, 민태권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표 등 위촉직 8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3·8민주의거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정책평가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선 19개 과제로 구성된 ‘3·8민주의거 정신 계승·발전 기본계획’과 156억원이 투입되는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허태정 시장은 "3·8민주의거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큰 변곡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민주화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며 "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고등학교 등 학생 1000여명이 자유당의 부정부패와 정·부통령 선거 전략을 규탄한 시위로, 같은 시기 대구 2·28민주화운동과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단초가 됐고,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