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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M, 비음악사업 통합관리 자회사 설립…"사업구조 효율화"

'SM스튜디오스' 설립해 책임경영…"음악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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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튜디오스'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비음악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자회사를 설립해 사업구조 효율화를 꾀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M스튜디오스(SM Studios)'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SM이 소유한 SM C&C, 키이스트, SM 라이프디자인그룹(SM Life Design Group), 디어유, 미스틱스토리의 지분 전량을 신설법인 SM스튜디오스에 현물출자한다.

 

또 50억원을 현금출자해 SM스튜디오스 주식 총 19만5천648주를 약 2천446억원에 취득하고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6월 4일이다.


SM C&C는 광고업과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급,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 디어유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미스틱스토리는 뮤지션·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콘텐츠 제작 등을 하는 계열사다.

 

SM스튜디오스의 주요 사업은 지주사업, 브랜드·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선스업 등으로 공시됐다.

 

SM스튜디오스는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그룹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드라마·예능·뉴미디어 분야를 통합 관리함에 따라, 미디어 스튜디오 관련 해당 계열사들이 단체 협상력을 가지게 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SM은 밝혔다.

 

SM은 이번 구조개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본연의 사업인 음악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5천7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9% 감소하는 등 실적 부진을 기록했으며, 적자 사업 정리 노력을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