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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1차 비대위 소집…"최고위원 중앙위원회서 선출키로"

"당헌에 따라 결정…전당대회 때 같이 발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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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7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전원 사퇴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참패로 물러난 최고위원들의 후임을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8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최고위원 선출 방법을 논의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 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최고위원 선출 방법과 관련한 의견이 있었다"며 "당헌 제25조 및 27조에 의거해 중앙위원회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실시를 의결했다"고 말했다.

 

해당 조항은 "선출직 최고위원이 궐위된 때에는 궐위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중앙위원회에서 후임자를 선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고위원 선출 결과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전당대회 때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 선거와 관련,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시기를 정할 것"이라면서도 "최고위원이 궐위된 시기로부터 2개월 이내에 (선출하도록) 돼 있으니까 5월2일로 예정된 대표 선출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 즈음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저런 논의가 있을 것"이라면서 "5월2일 (전당대회와) 같은 날 선출할 수도 있고, 그 전에 최고위원을 선출하더라도 발표는 (전당대회 결과를) 발표할 때 같이 하는 방식도 검토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다음달 2일에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사퇴하면서 신임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여는 전당대회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9일 오전 비대위 1차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