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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남 투표율 광역의원 37.8%·기초의원 61.4% 전국 최고

순천 26.3%·고흥 55.7%·보성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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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전남 순천시 제1선거구인 풍덕3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4·7보궐선거 전남지역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투표율이 광역의원은 전국 평균을 밑돈 반면 기초의원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7보궐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광역의원인 전남도의원 선거구 평균 투표율은 37.8%(순천1 26.3%·고흥2 55.7%)로 전국 광역의원 선거 평균 투표율인 42.0%보다 낮았다.

 

특히 순천1 선거구의 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금품살포 의혹 잡음과 땅투기 의혹 공방전 등으로 후보 간 비방전이 고조된 데 따른 선거 피로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초의원인 보성군의원 다선거구는 투표율이 61.4%로 전국 기초의원 평균 투표일인 37.3%를 훌쩍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번 보궐선거 사전 투표율은 평균 17.7%로 순천1 10.8%, 고흥2 23.8%, 보성다 35.1%를 기록했다. 역시 순천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다.

 

전남지역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8년(제7회 69.2%)과 2014년(제6회 65.6%) 모두 2회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010년(제5회 64.3%)과 2006년(제4회 64.3%)은 제주에 이어 전국 2위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