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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NSC 상임위 2주 연속 미얀마 쿠데타 우려 입장

"미얀마 교민과 진출 기업 안전에 만전 기할 것"
"안보 상황 안정적 관리…유관국들과 소통 강화"
"한미 포괄적 대북전략 조기 마련…美와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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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이 5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25일 "미얀마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미얀마 국민들의 집회 및 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되어야 함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렇게 밝힌 뒤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미얀마의 헌정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며 "우리 교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NSC 차원에서 미얀마 쿠데타 상황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처음 표명한 뒤 우려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중 균형외교를 명분으로 입장 표명을 보류해오던 정부가 한미간 대외정책 공조를 위해 미얀마 문제에 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NSC 상임위는 "우리의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면서 포괄적인 대북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신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NSC 상임위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