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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20주년 맞는 '미쟝센단편영화제' 올해 안 열린다

지속 여부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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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사진=미쟝센 단편영화제)

신예 감독 등용문 역할을 해온 미쟝센단편영화제가 20주년을 맞는 올해 문을 닫는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20주년을 기점으로 영화제 형식의 페스티벌을 종료한다"며 "올해 경쟁 부문의 공모는 없으며 20주년을 기념하는 간단한 프로그램만으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의 유행과 극장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 그에 따른 한국 영화계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앞으로 단편 영화는, 또 영화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긴 고민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형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해 나갈지 여부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마련되는 대로 별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000년대 초반 재능있는 신인감독 발굴을 위해 이현승 감독을 주축으로 여러 영화감독이 힘을 보태 출범했다. '곡성'의 나홍진,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명량'의 김한민 등이 미쟝센영화제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대상작 없이 폐막했다. 사전 동의 없이 감독들과 배급사에 온라인 무료 상영을 통보해 갑질 논란이 불거지는 등 잡음도 있었다.

▶일본, 도쿄올림픽 반드시 개최…"재연기·취소 불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도쿄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현 등에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 달간이다. 도쿄에서는 오늘 24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이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해 사활을 건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23일부터 8월8일 열린다. 당초 지난해 7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됐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인해 이미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했다. 만약 이번에도 올림픽 개최에 제동이 걸리면 사실상 최소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일본을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 개최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일본 정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도쿄올림픽 개최 이외의 다른 대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전날 빌 게이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쿄올림픽을 반드시 치르겠다"고 장담했다.

 

스가 총리는 "도쿄올림픽 개최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세계에 큰 메시지가 될 것이다.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최한다"고 말했다.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역시 재연기, 취소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나의 입장에서는 끝까지 추진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내가 생각에 잠기거나, 고민하면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는 80% 이상이 올림픽 개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는 3월께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