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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수도권 내륙선 철도 경제효과 5조2천161억원"

문진수 교통연구원 본부장 국회 토론회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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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충북 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를 건설하면 5조2천161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도권 내륙선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 토론회
[진천군 제공]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 내륙선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 발제에 나선 문진수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은 "수도권 내륙선 철도가 건설되면 생산유발 효과 3조9천416억원, 부가가치 효과는 1조2천74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본부장은 경기지역 파급효과는 1조9천375억원, 충북 파급효과는 1조3천769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개발 소외지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은 2만2천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예상되며 경기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소요 시간은 34분으로, 기존 대중교통 수단보다 최대 1시간 30분 단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발 소외지역을 지나는 수도권 내륙선이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경기·충북 6개 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부에 수도권 내륙선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교통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수도권 내륙선 철도를 공동 추진하는 경기도·충북도·화성시·안성시·청주시·진천군 6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도권 내륙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진천군과 안성시, 화성시 동탄역을 잇는 78.8㎞의 철도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