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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뉴스

검찰, '김봉현 룸살롱 접대 의혹' 검사 2명 압수수색

김봉현 "검사 3명에 1000만원 룸살롱 접대"
검찰, 의혹 3명 중 2명 주거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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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사에게 유흥업소에서 술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전 회장이 지목한 검사 2명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전담팀(팀장 형사6부 부장검사 김락현)은 지난 26일 현직 검사 2명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검사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분석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3명의 검사 중 2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첫번째 옥중편지를 통해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A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어치 술접대를 했고, 이중 한 명이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1일 두번째 입장문에서 "(법무부 감찰) 조사 받을 당시 사진으로 (검사) 2명은 이미 특정해 드렸다"며 "1명은 사진으로 볼 때 80% 정도의 확신만 들어, 남의 인생에 관한 문제라 특정짓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술접대를 한 검사 3명은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이 지목한 검사 3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남부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20일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