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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태백시, 어린이보호 교통시설물 늦장 설치 빈축

민식이법 3월25일부터 시행
타 시·군 보면서 7월까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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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어린이날 전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시설물을 설치. (사진=원주경찰서 제공)

 

강원 태백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보완을 어린이날 이후 완료하겠다고 해 빈축을 사고 있다.

 

5일 태백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민식이법'이 지난해 12월 공포, 올해 3월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 신호등, 과속단속 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태백시는 오는 7월까지 타 시·군의 운영 사례를 충분히 조사한 다음 무인교통단속장비와 교통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계획상으로는 태서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와 상장초교 인근 연무정 입구 네거리에 각각 무인교통단속장비와 교통신호기를 설치하고 황지중앙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기를 설치한다.

 

학부모 함모(43)씨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이고 관련법규도 만들어졌다. 하루라도 빨리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한다"며 "여유를 부리는 것처럼 보이는 시 행정이 아쉽다"고 말했다.